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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가성비 맛집 송파 바쿠테 창이공항점

by Journeyer rara 2025. 10. 4.

'송파 바쿠테 창이공항점' 강력 추천 리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송파 바쿠테'입니다.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바쿠테를 먹어봤습니다.

수많은 싱가포르 레스토랑 중 단연 최고였고,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가성비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 마지막 날 주얼 창이 공항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청결함, 짧은 대기 시간, 그리고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라는 점까지, 송파 바쿠테 창이 공항은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송파 바쿠테 창이공항점을 선택한 이유


싱가포르 음식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싱가포르식 돼지갈비탕인 바쿠테입니다. 

맑고 진한 육수는 한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맛으로 유명합니다.

송파 바쿠테의 본점은 뉴브리지 근처, 리버 크루즈 코스에 있습니다. 

처음 여행을 계획했을 때, 본점에서 식사를 할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3박 5일 일정으로 본점을 방문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둘째 날은 호텔에서 아침 식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점심 식사, 그리고 이미 예약해 둔 칠리크랩 레스토랑 팜 비치에서 저녁 식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셋째 날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묵는 일정으로 코스상 송파 바쿠테 본점은 아쉽지만 패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직전, 창이 공항에서 식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공항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도 짧았고, 식당도 매우 깨끗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송파 바쿠테 창이 공항점 오시는 길: 
송파 바쿠테 창이 공항점은 주얼 창이 공항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송파 바쿠테 창이 공항점 주소:

78 Airport Boulevard, Jewel, #B2-278 Singapore Changi International Airport, 279/280, Singapore 819666

래플스 시티에서 창이 공항까지 GRAB을 이용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공항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번 여행 중 가장 비싼 교통비였습니다. 

그랩 요금은 약 30.60 싱가포르 달러(약 31,000원)였습니다.

창이 공항 1 터미널에 도착해서 길을 건너면 바로 아름다운 돔 모양의 주얼 창이로 안내됩니다. 

송파 바쿠테를 쉽게 찾으려면 먼저 주얼 창이의 상징적인 창이 폭포를 찾으세요! 

폭포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B2로 올라가면 푸드코트 구역에 송파 바쿠테가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 직후에 도착했는데, 예상보다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주문: QR 코드와 무료 물티슈 팁


송파 바쿠테에서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QR 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건네주었습니다. 이 QR 코드를 스캔하면 메뉴를 선택하고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자리에 앉아 신중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한국의 백화점 푸드코트처럼 특별할 건 없었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식사의 청결함이 만족스러웠습니다.


4인 가족을 위한 추천 메뉴 조합과 솔직한 후기


송파 바쿠테를 처음 방문한 4인 가족을 위해, 저희가 실제로 주문하고 강력 추천하는 기본 메뉴 조합을 소개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PRIME SPARE RIBS SOUP ( 싱가포르식 돼지갈비탕 )
  • SPICY PORK BELLY ( 매운 삼겹살 조림 )
  • CLAYPOT PORK TENDERLOIN ( 돼지고기 안심 조림 )
  • DOUGH FRITTERS (L) ( 튀김빵)
  • PLAIN RICE ( 롱그레인 흰쌀밥)
  • MEE SUA PLAIN ( 미수아 누들 )
  • CAI XIN ( 카이신 )
  • CANNED DRINK SPRITE
  • CANNED DRINK COKE

PRIME SPARE RIBS SOUP은 맑은 국물에도 불구하고 돼지갈비의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갈빗살이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송파 바쿠테의 가장 좋은 점은 직원분들이 항상 주전자로 국물을 채워주신다는 거예요.

국물은 아끼지 말고 마음껏 드세요!

나오는 길에 소스를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안 산 걸 후회하고 있어요.

SPICY PORK BERLLY와 CLAYPOT PORK TENDERLOIN의 진한 소스는 밥에 비벼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양념된 고기를 DOUGH FRITTERS(L)에 얹어 먹거나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절묘한 단맛과 짭짤함의 균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빵을 파스타 소스에 찍어 소스를 끝까지 싹싹 긁어먹는 그 느낌, 아시죠?

맛은 완전히 다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튀긴 빵과 양념에 재운 삶은 고기의 조합은 익숙하고 거의 틀림없는 맛이었습니다. 

MEE SUA PLAIN과 CAI XIN은 잊지 말고 꼭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MEE SUA는 바쿠테 육수와 함께 먹으면 한국식 고기 국수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가볍고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너무 맛있어서 더 주문할까 고민했습니다.

CAI XIN은 데친 채소 요리입니다. 사진을 보고 주문했는데 필수로 주문하세요.

고기를 계속 먹으면 입이 기름지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까이 신은 가끔씩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지고 입안이 개운해집니다.

채소를 싫어하는 저희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 대비 훌륭한 가성비와 환전 팁 강조

4인 가족이 정말 푸짐하게 먹었는데, 총금액은 싱가포르 달러 61달러 정도였습니다.

한국 돈으로 약 6만 3천 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싱가포르 물가를 생각하면 이 식당은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환전한 싱가포르 달러(SGD)로 송파 바쿠테 창이 공항 지점에서 결제했습니다.

여행내 계속 카드를 사용해서 너무 많은 싱가포르 달러가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싱가포를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용카드와 TRAVEL CARD만 준비하시고 환전은 소액만 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주얼 창이에서 저녁 식사 후 하이라이트 HSBC Rain Vortex


주얼 창이, 송파 바쿠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정확히 저녁 8시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주얼 창이의 메인 쇼인 레인 보텍스(Rain Vortex)가 시작되었어요!

정말 완벽한 타이밍이었습니다.

눈부신 조명과 어우러진 폭포는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말 마법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제주항공 비행기가 4 터미널에서 주얼 창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셔틀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다음에 싱가포르에 간다면 주얼 창이에서 하루를 꼭 보내서 다양한 시설과 매력을 온전히 경험하고 싶어요.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마지막 식사로 송파에 있는 바쿠테 창이 공항점을 꼭 포함하세요.

훌륭한 가성비, 맛있는 맛, 그리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진정한 싱가포르의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